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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마스크와 봄바람에 대처하는 피부관리 요령 -1-

관리자 2021.03.23 조회 131

 

피부보습과 트러블 관리 중요



[헬스컨슈머] 매년 봄 시즌이 되면 미세먼지와 바람 등으로 인해 피부는 건조하고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진다.

 

 

코로나19가 유행하고부터 , 미세먼지도 덜하고 , 또한 마스크를 쓰고 다니니 피부는 외부환경으로부터 잘 보호되는 듯하지만

매일 마스크를 쓰다보니 마스크 접촉으로 인한 피부트러블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3월이 되어서 기온이 올라가지만 바람이 불고 대기 질이 안 좋아서 피부보호 및 보습에 대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면 , 외출 후 바로 트러블이 나타나거나 피부가 거칠어진다.

피부 가장 바깥쪽인 각질층에는 외부 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피부장벽” 기능이 있는데, 각질층이 마치 잘 쌓여진 벽돌과 같이 배열되어 있고 그 사이사이에 ‘세포간 지질’이라는 물질이 있어 각질세포의 배열을 고정한다. 정상적인 피부는 외부 유해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이러한 피부장벽이 이를 제대로 방어하여 문제가 없지만 민감성 피부는 대부분 이 피부장벽이 손상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쉽게 자극을 받거나 열에 의해 쉽게 수분이 증발된다.

그러므로 봄철 외부 환경으로 인한 트러블을 예방하려면 이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하여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피부 자체의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각질세포간 결속력을 강화해주는 ‘세포간 지질’이 부족하면 세포들간의 결합이 흐트러지면서 피부장벽이 손상되기 때문에 반대로 이 세포간 지질을 채워주면 피부장벽 회복에 도움이 된다. 세포간 지질의 구성 성분으로 세라마이드(54%), 지방산(21%), 콜레스테롤(16%), 콜레스테릴에스테르(8%)등이 있으며 특히 세포간지질의 주요 구성성분인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보습제를 사용하면 피부장벽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마스크나 다른 접촉으로 인해 피부염이 이미 생겼다면, 스테로이드 연고로 일단 증세를 완화시킨 후 앞서 언급한 바와 마찬가지로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한다. 스테로이드는 장기간 사용하거나 자주 사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사용하고 평소에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보습제를 꾸준히 발라 피부를 튼튼하게 해주어서,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피부염이 심해지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얼굴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도 미세먼지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얼굴피부보다 땀이나 피지 분비량이 많아 미세먼지가 달라붙기 쉽고 두피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두피 모공이 막히면 장기적으로는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니 세안만큼이나 세발 또한 중요할 듯 하다. 아침에 샴푸를 하는 사람들도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같은 날은 밤에 샴푸를 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전 끈적임이 심한 헤어 에센스는 봄철에는 잠시 넣어두는 것이 좋을 듯 하다.


- 저자 : 서울시약사회 산업약사이사, 케이벨르(주) 대표 김영선

 

기사 출처 : 헬스컨슈머(http://www.healthum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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