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칼럼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에 활용되는 항산화 성분

관리자 2022.05.24 11:46 조회 77
우리 몸이 필수적인 대사과정을 거치면서 유해산소(활성산소) 가 발생된다. 이러한 유해산소는 생명유지를 위해 호흡하는 한 끊임없이 생산되며 체내에 축적되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노화를 유발하기도 한다. 피부노화의 대표적인 증상인 색소 질환이나 주름 및 탄력저하 현상도 체내의 유해산소의 과다로 산화반응이 일어나면서 더욱 심해진다.

이러한 유해산소는 항 산화작용을 하는 SOD(Superoxide Dismutase), 카탈라아제, 글루타치온과산화효소 등과 같은 체내 항 산화 물질에 의해 제거될 수 있다. 젊은 사람들의 몸에선 이런 효소가 충분히 만들어지지만 , 30대 이후부터는 이러한 체내 항 산화 물질이 점차 감소하여 유해산소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게 된다. 그러므로 체외로부터 항 산화 물질의 섭취가 필요하게 된다.

항산화제 중에서도 대표적인 비타민C는 대부분 동물의 체내에서 포도당으로부터 합성되지만 사람의 경우 글로노락톤 산화효소의 부재로 체내생성이 불가능한 필수 비타민이다. 산화된 비타민E , 글루타치온을 환원 형으로 바꿔주어 체내 항 산화 사이클을 정상화 해준다.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을 개선하는 역할을 해서 미백기능성 화장품에도 자주 사용되는 원료이다. 화장품에 사용시 순수 비타민 C가 효과적이지만 , 빛이나 열에 화학적으로 불안정하여 일반적으로 비타민 C 유도체의 형태로 사용된다.

코엔자임큐텐(Coenzyme Q10)은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되는 조효소로 지용성이기 때문에 전자 전달계 시스템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전자이동의 핵심역할을 하며 에너지원인 ATP 생성을 도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코큐텐은 체내에서 합성이 가능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이 합성 능력이 떨어져 40대 이후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복용, 보충하여 주는 것이 좋다.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히아루론산의 생산을 촉진시켜 피부노화를 지연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유럽에서 많이 사용되는 항산화제로서 ‘피크노제놀’ 성분이 있다.. 피크노제놀은 프랑스 남서 해안에서 자생하는 소나무의 껍질에서 추출한 항 산화 물질로 해안가의 극한 환경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항 산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만들어낸다. 피크노제놀은 기존의 비타민C 대비 50배 이상의 항 산화력으로 그 효능이 매우 높고, 이미 소비된 비타민C와 E를 재생시켜 체내 항산화제를 효과적으로 사용 하도록 도와준다..또한 콜라겐, 엘라스틴과 친화력이 높아 이들과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이를 분해하는 MMPs, Collagenase와 같은 효소로부터 보호하여 피부의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홈쇼핑에도 자주 등장하는 아로니아는 베리류 열매 중 안토시아닌을 가장 많이 함유하여 활성산소를 소거하고 체내축적을 방지하며 신체 면역력을 강화한다. 염증유발 단백질 NO를 차단하고 멜라닌을 생성하는 티로시나아제 (Tyrosinase)의 발현 량을 억제시키고, 자외선으로 인한 인체 내 활성산소 생성에 대해 세포 보호작용을 하여 노화예방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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