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칼럼

각광받는 '이너뷰티', 피부 기능성 식품으로 좋은 것은?

관리자 2021.03.23 14:55 조회 42

최근 여성들의 미용관리에 대한 초점이 단순 겉모습을 치장하는 것에서 피부 속, 즉 신체 전반을 건강하게 가꾸어 아름다워지는 ‘이너뷰티’의 개념으로 옮겨간 듯하다. 이너뷰티(Inner Beauty)는 내면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으로 화장품을 바르는 방법 등 피부 표면만을 일시적으로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통해 신체를 건강하게 하여 피부를 근본적으로 아름답게 가꾸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우리 몸이 피부에 좋은 성분을 잘 흡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는 피부의 탄력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콜라겐 성분을 함유한 매우 많은 화장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분들은 분자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아무리 화장품의 제형 기술이 발달했다고 한들 진피층까지 흡수되기가 매우 힘들다. 따라서 이런 물질들은 화장품보다는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 다음으로는 체내에 축적된 나쁜 성분들을 잘 배출 하는 것이다. 오염된 환경과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및 흡연 등에 노출됨으로써 장내 유해균, 활성산소 등으로 나타나는 데, 이러한 독소들을 잘 배출 시키지 못하면 피부 트러블은 물론이고 노화현상이가속화되어 주름이 생성되고 피부 탄력이 저하된다.이를 잘 배출하기 위해서 이너뷰티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장내 환경의 밸런스가 무너져 장 점막이 손상되면 장내 독소가 온몸으로 퍼져 알레르기 및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면역체계 이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 때, 식습관을 조절함과 동시에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하여 유익균의 수를 늘려주면 장내 환경 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 체내 대사에 의해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산화력이 강해 세포를 손상시키고 생체조직을 공격하여 신체 기능을 저하시킨다. 피부의 노화뿐만이 아니라 신체 전반적인 노화와 염색체 돌연변이를 유도하여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활성산소는 자외선, 스트레스, 과식 등에 의해 생성되므로 평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함과 동시에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아로니아, 피크노제놀 성분의 항산화제가 각광 받고있다. 아로니아는베리류 열매 중 안토시아닌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활성산소가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면역력을 강화해준다. 피크노제놀은 프랑스 해안의 소나무에서 추출한 물질로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시아니딘, 카테킨, 에피카테킨, 택스폴린, 폴리페놀산 등의 물질을 함유하여 비타민C의 50배에 달하는 항산화력을 가진다.

신체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이너뷰티 기능성식품을 섭취하면서 보습작용으로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기능성 화장품을 동시에 사용한다면 둘의 시너지로 더욱 효과적인 피부건강 관리를 할 수 있을 듯 하다. 이렇게 피부의 겉과 속을 관리하는 모든 제품을 취급 할 수 있는 곳은 약국뿐이다. 환자와 상담시 이너뷰티 식품과 화장품 또는 의약품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건강관리상담이 될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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