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칼럼

주름 없는 아름다운 목, 트레티노인 제제 효과적

관리자 2021.06.29 15:18 조회 11
얼굴도, 몸도 중요하지만 숨은 이곳 집중 관리해야 젊어진다

목은 얼굴과 몸을 이어주는 중요한 부위이지만 얼굴과 몸의 피부는 열심히 관리하게 되면서도 관리의 사각지대가 되기 쉬운 부위이다. 목은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피지선이 적어 건조해지기 쉽고 진피 층과 피하지방층이 얇아서 더욱 주름이 생기기 쉽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목은 얼굴피부와 다르게 한번 주름이 생기면 피부과 시술로도 재생이 힘들어 젊은 얼굴에 나이든 목을 가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주름 없는 예쁜 목을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세안 후 습관적으로 기초 화장을 목까지 하는 것이다. 세안 후에도 목은 얼굴과 달리 당기는듯한 느낌이 들지 않아 보습제를 생략하곤 하는데 목도 얼굴과 마찬가지로 토너로 잔여 이물질을 제거하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어야 한다. 이 때 양쪽 목덜미(흉쇄 유돌근)를 쇄골 방향으로 쓸어 내리듯이 가볍게 마사지해주면 림프 순환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어 독소와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한다.

파마코스메직 4편에서 언급한 아이크림과 마찬가지로 목 전용 크림은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목 전용 크림은 얼굴에 바르는 크림보다 무거운 사용 감의 제형일 뿐, 일반 주름개선 기능성 크림과 별로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두번째 방법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자외선 차단이다. 목도 얼굴과 마찬가지로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부위이지만 목까지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챙겨 바르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 하다. 자외선은 주름 생성에 치명적인 요인이기 때문에 얼굴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를 때 목까지 바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특히 골프나 야외 운동이 잦은 사람은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세번째 방법은 낮은 베개를 베고 항상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하루의 1/3을 차지하는 긴 취침 시간이 동안 높은 베개를 베고 있으면 목이 과하게 꺾이는데 이는 오랜 세월 반복되고 축적되므로 그 부분에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잘못된 자세로 목을 한쪽으로 기울이는 습관을 반복해도 마찬가지이다.

이밖에 목 주름을 개선하는 노력으로는 약국에서 스티바 에이와 같은 트레티노인 제제를 사용하도록 권하는 방법이 있다. 목 주름은 대부분 깊은 주름으로 고농도의 연고 사용이 효과적이지만 목 피부는 매우 얇아 부작용이 쉽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초기 사용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과 연고를 섞어 농도를 희석하여 사용하도록 고객에게 알려주면 좋다.

초기에는 의약품(최저농도(0.01%))과 화장품의 비율을 1:4정도로 희석하여 사용하다가 피부가 적응하면 점차 화장품에 희석하는 의약품의 비율을 1:2, 1:1로 늘려나가다가 연고를 0.01%에서 0.025%로 농도를 높여 사용하는 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

약사가 여드름, 색소침착, 광 노화의 치료에 사용되는 트레티노인 제제 연고들에 대해 사용법과 기능, 원리 등을 충분하게 숙지하면 목 주름과 같은 피부고민에 충분히 응용 가능한 기능성 화장품 사용법을 고객에게 지도하거나 상담할 수 있다. 특히 목 주름 예방법과 트레티노인 연고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귀띔해준다면 신뢰받는 피부 상담 전문약국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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