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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지 10월호) 화장하는 약사 - 상처와 흉터치료 솔루션 - 발생 기전 및 치료와 관리 <1부>

관리자 2021.11.24 조회 21

 

 

 

 

누구나 몸에 한두 개의 흉터는 가지고 있다. 일상 생활을 하다가 예기치 못하게 다치거나 상처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상처 관리를 잘못하게 되면 자국이나 흉터가 남게 된다.

 

상처는 사람의 조직이 가지는 해부학적인 연속성이 외부의 작용에 의해 그 본래의 연속성을 상실한 상태를 말한다. 여기서 조직은 주로 피부를 말하는데, 피부는 우리의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며일차적인 방어 역할을 담당한다.

 

 

 

상처가 치유된다는 것은 세포가 재생, 분화 증식되어 잃어버렸던 피부 조직의 연속성을 다시 유지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어떠한 외부의 물리적 작용에 의해 상처가 생기고 치유되기까지는 4단계의 과정이 있다.

 

1단계) 염증 단계: 상처가 생기면 상처 주위 손상된 혈관에 있는 세포들과 백혈구대식세포들이 활성화되어서 세균과 이물질, 괴사 조직 등을 제거하고, 또 이들 세포에서 여러 가지 활성 물질들이 분비되어 상처 주위의 피부 세포들을 자극한다.

 

2단계) 상피화 단계: 상처면의 피부세포(상피세포)가 세포분열을 통해 분화하고 이동하며 상처 전체에 걸처 분열하는 상피세포가 가득 채워진다.

 

3단계) 증식 단계: 세포질과 세포의 기질들이 증식하는 단계로 콜라겐이나 엘라스틴과 같은 피부의 탄력을 담당하는 교원질을 합성한다.

 

4단계) 성숙 단계: 상피화 단계와 증식 단계를 거쳐서 생성된 교원질의 생성과 분해를 통하여 균형을 맞추어 가는 단계로 수개월에서 수년간 지속된다. 증식 단계와 성숙 단계에서 교원이 비정상적으로 생성되거나 교원질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흉터로 발전한다.

 

이러한 단계들은 하나하나 따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구분 없이 중첩되어 일련의 단계를 거치며 일어나게 된다.

 

그렇다면 상처 치료 연고에 함유된 성분들은 어떤 것들이 있고 이들은 어떤 단계에서 어떤 작용을 할까?

 

 

 

성분

 
 

작용

 
 

항생제

 
 

- 염증 단계에서 세균감염 예방, 상처  초기 단계부터 사용하는 것이 적합

 
 

퓨시드산나트륨

 
 

- 포도구균, 연쇄구균, 코리네바겥륨, 클로스트리듐 등에 유효

 

- 화상이나 외상에 의한 2차 감염을 예방

 
 

네오마이신황산염

 
 

- 네오마이신 감수성 세균에 대한 상처의 2차 감염 예방 

 

- 작은 열상, 찰과상 등의 초기 치료에 사용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

 
 

- 병풀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염증 완화, 피부 재생, 피부 진정 효과

 

- 식물성 추출물로 내성이나 기타 부작용에  대한 염려가 없음

 
 

덱스판테놀

 
 

- 판토텐산(비타민B5)의 유도체로 체내에서 판토텐산으로 전환

 

- 손상된 피부 재생 및 기능 촉진

 

- 기저귀 발진이나 수유기 중 유두 균열 등에 주로 사용

 
 

 

 

흉터는 이러한 상처가 치유되고 피부에 남은 자국을 말한다. 흉터가 형성되면 모세혈관이 생기게 되고 이로 인해 금방 생긴 흉터는 붉게 보이며, 시일이 지나면 주변 피부보다 색이 옅게 보인다. 흉터는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의 가벼운 흉터에서 기능적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흉터까지 복합적인 요인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남기게 된다.

 

 

- 저자 : 서울시약사회 산업약사이사, 케이벨르(주) 대표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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