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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지 4월호) 화장하는 약사 - 봄철 미세먼지와 자외선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피부 관리<2부>

관리자 2021.05.14 조회 41

 

봄철 외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려면 이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하여, 피부 자체의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각질세포 간 결속력을 강화해 주는 세포간 지질이 부족하면 세포들 간의 결합이 흐트러지면서 피부장벽이 손상된다. 그러므로 이 세포간 지질을 채워주면 피부장벽 회복에 도움이 된다.

 

세포간 지질의 구성 성분으로는 세라마이드(54%), 지방산(21%), 콜레스테롤(16%), 콜레스테릴에스테르(8%) 등이 있으며 특히 세포간 지질의 주요 구성 성분인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보습제를 사용하면 피부장벽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미 피부염 증세가 나타났다면, 적절한 스테로이드 연고로 일단 증세를 완화시킨 후 앞서 언급한 바와 마찬가지로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한다. 스테로이드는 장기간 사용하거나 자주 사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효능의 강약에 따라 스테로이드 등급이 나누져 있으니 증세에 맞는 제품을 짧게 사용하도록 한다.

 

평소에 세라마이드나 병풀추출물 등의 성분이 함유된 보습제를 꾸준히 발라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피부염이 심해지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면서 피부는 자외선에 적응이 안 되어 더욱 민감해지기 마련이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보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오는 때에 피부는 자외선에 더욱 취약하다. 특히 겨울철 추위와 코로나 장기화로 외출을 거의 안 하다가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기미나 잡티 등의 색소가 짙어지게 된다. 또한 피부 표면의 방어 기전이 손상되어 햇빛 알러지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자외선 차단제 선택 시는 장파장인 UVA 차단 지수를 표시하는 PAUVB 차단 지수인 SPF를 살펴본다. PA 지수나 SPF 지수는 숫자가 높은 것이 자외선 차단 비율 또한 높지만 높다고 항상 우리 피부에 좋은 것은 아니다. 생활 습관과 날씨에 따른 자외선 강도와 피부 타입에 따라 적절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PA++ (UVA 90% 차단), SPF20-30 정도가 적당하며 등산이나 골프 등의 운동을 하거나 해변에서 자외선 노출시간이 많을 때는 SPF50 정도가 좋다. 요즘처럼 마스크를 끼고 생활한다면 SPF15-20 정도가 적당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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