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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뉴스

(서울시약사회지 7월호) 화장하는 약사 -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는 피부염 솔루션 <1부>

관리자 2021.08.20 조회 22


 

대부분 여성들은 화장품이나 바르는 약 등을 사용하면서 피부가 가렵고 붉어지는 피부염 증세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 우리는 이것이 알러지 반응인지, 자극에 의한 피부 반응인지를 구분해야 한다. 알러지 반응은 우리 몸이 외부의 어떤 물질을 항원으로 인식하여 면역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므로 어떤 항원에 대하여 알러지가 있으면 영구적으로 그 항원의 접촉을 막아야 한다.

 

예를 들어 꽃가루 알러지가 있으면 가능한 꽃가루가 날리는 곳을 피해야 하고 화장품의 어떤 성분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라면 그 성분이 함유된 모든 화장품을 피해야 한다. 그러나 화장품은 여러 가지 성분을 섞어서 만드는 제품이어서 알러지 원인이 되는 물질을 찾기는 힘들다.

 

 

자극에 의한 피부 반응은 항원-항체 반응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효능 성분에 의해 피부가 자극을 받아 생기는 것이다. 보통 여드름이나 기미를 치료하는 의약품 성분 중에도 효능이 있지만 피부 자극이 강한 것들이 있다. 이러한 효능 성분들은 효능이 높을수록 자극의 가능성 또한 높아지므로 피부가 받아들일 수 있는 자극의 정도를 알고 용량을 줄여 사용하다가 점차 피부 내성을 키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고 부작용이 생겼다고 하는 것도 대부분은 알러지성이 아닌 자극에 의한 피부반응이다. 화장품 사용에 의한 피부염은 화장품 성분에 의한 것이라기보다 사용자의 피부 상태나 사용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피부 타입이나 컨디션에 따라 평소에는 문제가 없는 제품들도 가끔은 피부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그렇다면 바르는 약이나 화장품에 의해 이러한 피부염 증세가 발생할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이러한 피부 반응이 알러지’ 반응이라며 즉시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약이던 화장품이던 그 제품의 자체는 문제가 없을지언정 인체가 그 성분에 대해 항원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알러지 반응이 심한 초기에 짧게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완전히 가라앉을 때까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은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에 대해 우려하며 무조건적으로 사용을 기피하는데 이는 남용 시 발생하는 부작용일 뿐이며 초기에 피부염 증세(가려움증 및 홍반 등)를 잡지 않으면 더욱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럴 때 알맞은 스테로이드 사용 방법은 증상에 맞는 강도의 스테로이드를 짧게 보통 1주일 정도 사용하고 중단하는 것이다. 약한 강도의 스테로이드를 지지부진하게 오래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 좋다. 불이 치솟아 오르는 데 물을 한 컵씩 가져다 부으면 불이 안 꺼지고 더 세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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